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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datacentremagazine.com/top10/top-10-biggest-data-centre-pro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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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센터가 대형화, 친환경화, 클라우드 중심으로 발전 중입니다.
- 미국, 중국, 포르투갈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 재생 에너지 사용, 지역사회 기여, 해수 냉각 등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두는 것이 공통된 트렌드입니다.
Data Centre Magazine은 세계에서 가장 큰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들을 살펴보고, 이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분석합니다.
데이터 센터 산업은 고객 수요 증가에 발맞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효율성, 최적화, 지속 가능성을 향한 걸음을 내딛는 가운데, 데이터 센터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기업들은 책임감 있고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COVID-19 팬데믹 이후 클라우드 및 엣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데이터 센터 건설 산업은 2022년 기준 미화 2,150억 달러에 도달했으며 계속 확장 중입니다.
이로 인해 산업은 변화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욱 빠르게 확장되고 있으며, 2024년 2월 Arizton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지속 가능 데이터 센터 시장 투자는 2028년까지 미화 545억 3천만 달러에 이를 것이며, 향후 6년 동안 6,907MW의 전력 용량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Data Centre Magazine은 과거 및 현재의 최대 규모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 10건과 이들이 비즈니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합니다.
10위. 퀀텀 루폴 프로젝트 (미국 메릴랜드)
- 면적: 2,000에이커
- 전력: 1,800MW
- 완공 예정: 2024년
- 데이터 센터 커뮤니티의 미래 개발을 위한 10년 로드맵 제공. 대규모 배치를 위한 확장성, 연결성, 비용 효율성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함.
9위. 파리-삭클레이 캠퍼스 확장 (프랑스)
- 운영사: Data4
- 확장 규모: 13개 센터 → 24개 센터, 총 전력 용량 200MW
- 기간: 2024년 시작, 2029년 완공 예정
- 프랑스 내 리더로 자리매김 목표
8위. 시타델 캠퍼스 (미국 네바다주 리노)
- 운영사: Switch Inc.
- 전력: 130MW
- 면적: 140만 평방피트
- 세계 최대 콜로케이션 데이터 센터. 100% 재생에너지 사용 및 Tier IV 등급 획득
7위. 구글 데이터 센터 (미국 아이오와주 카운슬 블러프스)
- 투자액: 50억 달러 이상
- 고용 인원: 900명 이상
- 확장 연도: 2007, 2012, 2015, 2023
- 지역사회에 지속적 기여
6위. 마이크로소프트 데이터 센터 (미국 아이오와주 웨스트 디모인)
- 전력: 100% 재생에너지 기반
- 면적: 170만 평방피트
- 예상 투자액: 15억 ~ 25억 달러
- 건설 단계: 4단계 완료, 2025년에 제6센터 건설 시작 예정
5위. 유타 데이터 센터 (미국)
- 운영기관: 국가안보국(NSA)
- 면적: 약 14만 제곱미터
- 완공 시기: 2014년
- 비용: 15억 달러
- 역할: 미국 사이버 안보 이니셔티브를 위한 정보 감시 및 보호 시설
4위. Tract 캠퍼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 운영사: Tract
- 투자 가능액: 200억 달러
- 보유/계약 중 토지: 20,000에이커 이상
- 진행상태: 재개발, 설계 및 공사 단계 다양
3위. 하얼빈 데이터 센터 (중국 흑룡강성)
- 면적: 66만 3,000 제곱미터
- 운영사: 차이나 모바일
- 역할: 수백만 사용자 지원, 통신 인프라 핵심 거점
2위. 차이나 텔레콤-내몽골 정보파크 (중국 후허하오터)
- 면적: 1070만 평방피트
- 전력: 150MW
- 건설비: 30억 달러
- 고객사: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 클라우드 컴퓨팅, 콜센터, 물류창고, 사무시설 포함
1위. 시네스 데이터 센터 (포르투갈)
- 운영사: Start Campus
- 전력 용량: 1.2GW (유럽 최대 콜로케이션 센터)
- 위치: 포르투갈 최대 산업지구(ZILS), 폐쇄된 발전소 인근
- 특징: 유럽-아프리카-아메리카 연결 가능성, 해수 기반 냉각 인프라 활용
- 목표: 지속 가능한 AI 준비형 대규모 센터 구축
💡 인사이트 의견
1) 인사이트 내용
대규모 데이터센터는 이제 단순한 서버 공간이 아닌, 에너지 절감, 재생 에너지 활용, 그리고 AI 연산 최적화를 중심으로 설계되고 있습니다. 단순 저장소가 아닌 ‘디지털 인프라 허브’로서의 역할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2) 핵심 아이디어
데이터센터의 경쟁력은 ‘에너지 효율 + AI 최적화 + 지역 전략’
규모의 경제를 넘어서,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략과 AI 워크로드 대응력, 지역 인프라 연계성이 미래 경쟁의 핵심입니다.
3) 적용방안
- 국내 건설사는 재생 에너지 기반 설계 모델을 개발해 대형 IT기업 대상의 데이터센터 수주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 지속가능성 평가 시스템 도입으로, 설계 초기 단계부터 탄소배출 최소화 설계를 반영할 수 있어야 합니다.
- AI 서버 냉각/전력망/보안 관련 통합 설계 시뮬레이션 툴 확보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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